해운대의 밤은 층이 나뉩니다
백사장 앞 큰길은 관광객 중심의 시간대입니다. 사진 촬영과 회를 먹고 밤늦게까지 걷는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그 뒤로 한 블록만 들어가면 결이 달라집니다. 마린시티 쪽 고층 건물 위층과 구남로 안쪽 골목은 주로 사는 사람들이 쓰는 자리입니다.
같은 해운대라도 어느 층에서 즐기느냐에 따라 밤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해운대호빠 같은 밤문화 공간도 위치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점을 염두에 두시면 좋습니다. 조용한 쪽을 원하신다면 바다에서 한 블록 물러난 쪽을 권해 드립니다.





